국내 자동차 소식35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현대차 손해 규모 대응책 정리 한국의 전기차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세제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미국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현대차는 매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당장 일주일에 1500대 정도의 전기차를 못 팔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주요 내용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지난 16일부터 시행되면서 현대차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는 미국 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전량 국내에서 수출해서 팔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조건으로 인해 현대차는 1대당 1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피해 규모는 현재 미국 내 전기차 판매 현황 자료를 통해 추정할 수 있는데, 현대차 및.. 2022. 8. 23. 기아 유럽 맞춤형 전략 모델 씨드의 성장, 판매량 전성기 성장 과정 정리 기아의 유럽 맞춤형 전략 차 모델인 씨드(CEED)가 10여 년 만에 현지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드의 올해 판매량 22일 발표된 기아와 현대차의 IR(기업홍보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현대차 그룹의 유럽 판매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종이 씨드였다고 합니다. 씨드는 총 9만 120대가 팔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만 4683대가 팔렸던 것에 비해 20.7%가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씨드에 이어 기아의 준중형 SUV(스포트 유틸리티 차)인 스포티지가 8만 5253대, 현대차 투싼이 7만 4111대가 팔리며 2 위에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씨드의 성장 과정 씨드는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모델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차량 형태인 .. 2022. 8. 22. EV9 스파이샷 공개예정일 차체 크기 디자인 주요 기능 정리 기아 EV9이 해외에서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 언론사인 오토 익스프레스에서는 EV9의 테스트카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EV9 테스트카는 기존보다 얇아진 위장 래핑으로 전반적인 실루엣과 헤드램프, 리어램프 디자인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V9 스파이샷, 공개 예정일, 차체 크기 EV9의 공개 예정일 EV9은 내년 4월 공개 예정인 차로 쏘렌토보다 더 큰 대형 SUV입니다. 목표 주행거리는 540km로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SUV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 EV9 차체 크기 EV9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30mm, 전고 1790mm, 전폭, 2055mm, 휠베이스 3199mm으로 알려졌는데, 이 크기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전장은 6.. 2022. 8. 19. 불법 파견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현대모비스의 계열사 분리와 지배구조 개편 현대모비스는 최근 통합 부품 사업과 모듈을 계열사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한 분위기인데, 당장 계열사로 나가게 되는 부서의 인력들을 중심으로 불안을 호소하며 불만이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결정이 앞으로 현대모비스 사업 개편에 그치지 않고 그룹 자체의 지배구조 개편 고리로 연결되는 경우에는 회사 전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법 파견 리스크 관리를 위한 계열사 분리 현대모비스는 최근 통합 부품과 모듈 관련 계열사를 세우는 방안을 확정한 뒤 임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듈 생산과 조향, 제동, 에어백 등 통합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부를 따로 계열사 설립을 진행.. 2022. 8. 18. 이전 1 2 3 4 5 ··· 9 다음